- 작성일
- 2025.09.16
- 작성자
- 원동현
- 조회수
- 79
경기도사회적경제원·신한대학교, 제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 성료
경기도사회적경제원·신한대학교, 제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 성료
사회적경제와 ESG공급망 관리 논의… 학술과 현장을 연결하는 ‘작은 지구촌’ 역할 강조
□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,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의회 회장)가 공동 주최한「제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&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」가 9월 13일(토)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.
□ 이번 행사는 “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회적경제 대응방안 제시”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,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,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공정식 국장을 비롯해 ESG선도대학 수강생과 동문, 박람회 관람객 등 1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.
□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국제ESG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학회 운영 경과 보고(박은하 교수), ESG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발표(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), ESG선도대학 1기 동문 6명의 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. 2부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에서는 유승권 지속가능센터장이 “이재명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ESG”를 주제발표로 진행했으며, 2025년 ESG선도대학 북부와 남부 수강생 대표들이 참여하여 정책과 현장의 접점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.
□ 특히 1부 토론의 좌장을 맡은 권오근 신한대학교 ESG혁신단장은 “사회적경제기업은 단순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준을 넘어, ESG 확산의 핵심 주체로서 공급망의 투명성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다”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.
□ 강성종 총장은 “사회적경제조직은 지역과 공동체를 살리고, ESG는 이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치”라며, “신한대학교는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의회와 함께 대학과 지역, 국제사회가 하나 되는 작은 지구촌의 역할을 다하겠다”며 포부를 밝혔다.
□ 이번 학술대회와 세미나는 국제 ESG학회의 출범 취지를 널리 알리고, 사회적경제와 ESG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 주최 측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학회 활동을 본격화하며, 대학·기업·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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